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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급식 먹고 슈퍼스타』를 쓰기위해 도움을 주신 정명옥 선생님은 아이들은 점심 때가 되어서, 배고파서, 학교에서 주니까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를 꼬집으며 건강에 도움을 주는 먹을거리를 스스로 선택하기 위해서는 '밥공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급식 시간은 그런 '밥공부'를 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건강하지 않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나에게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도록 즐겁게 공부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편식쟁이 꼬마마녀 마두리가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하고 즐기는 방법을 배워가는 이야기입니다.
📚 줄거리
주인공 마두리는 정체를 숨기고 학교에 다니는 꼬마마녀입니다. 마두리의 담임선생님 '편애식 선생님'은 첫 날 "편애도 안 하고 편식도 안 하는 편애식"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마두리는 편애식 선생님이 편애도 하고 편식도 한다며 편애식 선생님을 골탕머깅기 위해 마법 빗자루를 시켜 편애식 선생님을 감시하게 됩니다. 마두리는 작전을 펼쳐서 편애식 선생님의 편애와 편식을 폭로하고 자신도 당당하게 쭉 편식하겠다고 알릴 작정입니다. 게다가 엄마 마녀 마수리가 여행을 떠난 뒤 마두리는 걸그룹이 되려고 한다는 핑계로 급식은 거의 먹지 않고 하루종일 사탕과 주스, 과자로 끼니를 때우며 콧물도 가려움도 심해져 빗자로의 걱정을 삽니다.
편애식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이 건강한 먹거리인지 알려주기 위해 '소중한 몸을 해치는 음식 알아오기'. '컬러푸드에 대해 배운 뒤 5대 영양소 알아오기', '요리책 만들어오기' 등의 숙제를 내어 줍니다. 그러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진심인 친구 '양선수'를 알아가게 됩니다. 주인공 마두리는 편식을 버리고 지구와 나 사진을 지키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 추천 이유
『급식 먹고 슈퍼스타』는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이끄는 다양한 요소가 가득한 책입니다. 마법 빗자루가 독자에게 직접 말을 거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등장인물과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독특한 설정 덕분에 아이들은 책 속 이야기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또 양선수의 방에 있던 네 가지의 '지구를 해치는 먹을거리' 그림책에 마두리가 마법을 걸었을 때 나오는 만화나, 마두리의 그림 일기 등도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장면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기 시작하는 데에 이러한 재미 요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 끝까지 책을 읽게 해주고 책읽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바른 먹거리를 선택하기 위한 ‘밥 공부’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아이들은 가공식품과 자극적인 음식 등 다양한 음식의 유혹 속에서 살아갑니다. 따라서 내가 먹는 음식이 나의 건강과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바른 먹거리를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3학년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자신이 먹을 음식을 직접 선택할 기회도 늘어나는 시기이기에 ‘밥 공부’가 더욱 의미 있습니다.
『급식 먹고 슈퍼스타』는 이러한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마두리가 숙제로 만든 『마법의 튼튼 요리책』이 등장해 건강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음식도 소개합니다. 책을 읽으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퀴즈를 풀고, 직접 요리해 보고 싶은 마음까지 불러일으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글밥보다 그림의 비중이 높은 줄글책이라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3학년은 그림이 많은 그림책에서 점차 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해하는 줄글책으로 독서의 영역을 넓혀 가는 시기입니다. 이 책은 이야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긴 글을 읽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줄글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입니다.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에는 그림책에서 점차 글밥이 많은 책으로 독서의 폭을 넓혀 가는 시기입니다. 이 책은 그림의 도움을 받으며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어 줄글책 읽기에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줄평
" 재미있는 이야기와 마법 빗자루, 건강한 먹거리 공부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그림 많은 책! "
💡 함께 해 본 독후활동
『급식 먹고 슈퍼스타』는 건강한 먹을거리와 나를 해치는 음식들, 환경문제까지 다루는 책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생각을 확장하는 독후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평가하기
내가 평소에 좋아하고 즐겨먹는 음식을 건강한 먹거리와 연결하여 음식 평가표를 만들어 평가해 보았습니다. 3학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마라탕', '햄버거', '피자', 치킨' 등이 많았습니다. 음식을 평가할 때는 '고기나 기름진 음식의 포함여부', '흰 밀가루나 흰 설탕 등 정제된 재료의 유무', 채소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의 유무, '식품첨가물', 제철 식재료' 등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 이 책의 내용과 관련하여 3학년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지 않는 정도로 문항을 작성하여 평가해 보았습니다.
< 내가 좋아하는 음식 평가 문항>
① 채소가 들어 있나요?
② 고기나 기름진 재료가 너무 많지는 않나요?
③ 설탕이나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 있지는 않나요?
④ 가공되지 않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가 들어 있나요?
⑤ 해외에서 수입해온 재료가 많이 들어 있지는 않나요?
지구와 나의 건강을 해치는 먹을거리 조사하여 만화로 표현하기
양선수의 방에는 지구를 해치는 먹을거리에 대한 그림이 나옵니다. 마두리가 그림에게 주문을 걸어서 뜻을 알아낸 것 처럼 지구와 나의 건강을 해치는 먹을거리를 조사하여 만화로 표현해보면서 그 음식들을 소비하였을 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스스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3학년의 경우 과제의 범위가 너무 넓으면 길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소고기', '4번 달걀', '수입 과일' 등으로 보기를 주고 그 중 선택하여 조사하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아래의 첨부한 독후활동지를 활용하면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쉽게 독후활동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독후활동지 다운로드
이 활동지는 초등 3학년 수준에 맞게 직접 제작했습니다.
✔ A4 한 장으로 출력 가능
✔ 독서 후 활동으로 활용 가능
✔ 가정 또는 학급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